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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리뷰

자동산양 2022. 12. 22. 02:44

이미지 및 정보 출처 - 나무위키

트레이너가 되어 우마무스메들을 경주에서 1등할수 있게 도와주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1. 게임 소개

육성 우마무스메를 선택 후 서포트를 편성해야 합니다

자신이 보유한 우마무스메를 선택하여 6가지 종류의 서포트카드를 편성하여 시작하게 됩니다

 

# 종류 간단 설명 #

[스피드] - 속도

[스테미나] - 거리에 따른 지구력 필요 요구치가 다릅니다

[파워] - 가속 및 코너링에 관여합니다

[근성] - 스테미나를 보조하는 서포트 능력치입니다

[지능] - 스킬 발동률 및 경기 시 오버페이스가 되지 않도록 조절해줍니다

[친구] - 스텟에 포함되지는 않으나 트레이닝 시 도움을 줍니다

 

적성은 3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경기장 적성은 잔디와 더트인지 구분되있으며 보통 잔디 경기장이 많습니다

 

[경기장] 적성에 따라 파워 스텟이 보정되게 됩니다(A등급은 100% G등급은 10%)

[거리] 적성은 스피드 스텟이 보정되며 [각질] 적성은 지능 스텟이 보정됩니다

레이스 게임인만큼 스피드 능력치가 가장 중요하나 그 외의 능력치 분배도 중요합니다

 

자기 훈련 종류가 아니더라도 랜덤으로 서포터가 등장합니다 / 목표를 클리어하지 못하면 육성실패하여 그대로 종료됩니다 미리 대비합시다


육성을 시작시 단계별로 육성 목표가 주어지고

 

육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트레이닝을 하거나 레이스에 출전해야 합니다

 

각 트레이닝에 등장하는 서포터는 자신이 시작전에 편성했던 서포터들이

 

랜덤으로 트레이닝에 등장합니다 또한 트레이닝 외에도 시나리오 이벤트

 

서포트 카드 이벤트 등이 랜덤으로 발생하나 자기가 포함시키지 않은

 

서포터 카드의 이벤트도 출현하여 반복플레이시에 신선한 즐거움을 줍니다

 

[특기율] 능력치가 포함된 서포터는 자기 종류에 맞는 트레이닝에 등장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서포터들은 아래에 [인연 게이지]라는 추가 게이지가 있는데 이 게이지가 일정 수치 상승시

 

해당 서포터와 훈련 시 더 많은 트레이닝 보너스를 받게 됩니다

 

인연 게이지 상승은 시나리오를 진행하면 나오는 랜덤 이벤트나

 

서포터가 등장한 트레이닝을 하면 됩니다

 

[체력] 레이스와는 관련이 없으며 수치가 절반 이하로 낮아질 경우 실패율이 증가하기 떄문에

 

트레이닝하여 소모된 체력을 중간중간 채워주는것도 꼭 필요합니다

 

[컨디션] 은 체력게이지 오른편에 있으며

 

[↑최상] [↗양호] [→보통] [↘저조] [↓최악] 5가지 상태가 존재합니다

 

컨디션은 상태에 따라 [트레이닝 보너스]

 

[레이스 능력치 보너스] 를 증감시키기 때문에 잘 관리해줍시다

 

컨디션의 관리는 랜덤으로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맨 위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그대로 GAME OVER

이렇게 트레이닝을 진행하다보면 중간목표에 도달하여 ☆실☆ 레이스 ☆전☆에 진입하게 됩니다

 

실전 레이스로 진입하여 레이스를 관전하는 것 또한 이 게임의 재미요소중 하나입니다

 

실전 레이스는 육성 1회당 3번만 재도전이 가능하며

 

육성 목표에 없는 레이스는 재도전이 불가능합니다

박진감 넘치는 해설의 리얼사운드와 카메라 워크

 

처음 목표인 데뷔전은 어렵지 않게 승리 할 수 있으나 운이 나쁠경우 1착을 하지 못 할 수도 있으나

 

처음 목표는 데뷔전에 출전이므로 다음 데뷔 레이스에서 승리하면 됩니다.

 

하지만 다음 목표부터는 [몇착 이내] 등수에 들지 못하면 그대로 육성실패로 끝나버리게 됩니다

 

육성을 실패하거나 육성이 완료된 우마무스메는 전당 탭으로 옮겨집니다

육성이 완료된 우마무스메들

육성이 완료된 우마무스메는 [팀 레이스][챔피언스 미팅]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우마무스메에는 [인자] 라는 시스템이 존재하여 육성 완료한 우마무스메를 사용하여

 

다음 우마무스메를 육성 할 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평가를 받을수록 좋은 인자를 받을 확률도 높아집니다

꼭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더라도 반복하여 육성하다보면

 

점점 성장해나가는 우마무스메를 볼 수 있으니

 

육성이 내가 원하는대로 이루어지지 않아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달성하는것이 좋습니다

 

# 육성 한 사이클 요약 #

1. 플레이 할 시나리오를 선택한다

(현재 URA시나리오와 아오하루배 2개가 존재하나 추후 더 업데이트 됩니다)

2. 육성하고싶은 우마무스메(캐릭터)를 선택

3. 계승할 우마무스메 + 서포트카드를 선택

4. 시나리오에 맞춰 육성 진행

5. 육성 완료 후 나온 평가나 인자를 보아 해당 우마무스메를 자랑하거나 원하는 컨텐츠에 사용함

 

우마무스메는 모바일 게임 치고는 플레이 타임이 깁니다

 

위의 육성 한 사이클을 돌리기 위해서는 빠르면 20~30분

 

스토리를 전부다 보며 느긋하게 즐기는 분들이면 몇시간 단위로 육성시간이 소모됩니다

 

물론 육성 도중에 저장이 가능하긴 하지만

 

다른 모바일 게임에 비해 하드한 플레이 시간이 요구됩니다

 

2. 추천 컨텐츠 및 평가

 

2 - 1 여러가지 특색있는 우마무스메의 고증 스토리

우마무스메는 실제 말의 스토리를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하였습니다

 

2D 컬쳐 컨텐츠를 좋아하는 사용자들에게 매우 호평받으며

 

우마무스메를 넘어 실제 말인 경마에도 관심을 가지게 할 만큼 흥미있게 이야기를 잘 풀어냈습니다

한분은 낳아준 엄마 한분은 키워준 엄마
대사만 보면 오해할수 있어요
스페셜 위크의 스토리에도 다른 엄마 등으로 언급됩니다

애니메이션에서 과 게임에서 등장하는[스페셜 위크]의 실제 스토리도

 

낳아준 엄마말이 바로 돌아가서 사람의 손에 길러진것을 고증한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캐릭터가 실제 원본마가 존재하고 스토리도 어색하지 않게 잘 살렸기 때문에

 

관심과 몰입감 2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2 - 2 레이스 관전

초기 프로토타입 우마무스메 레이스
경합(어깨빵) 시스템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초기 프로토 타입의 우마무스메의 레이스 관전은 레이스라기보다는 구보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의 개발과 노력을 거쳐 다음과 같이 재 탄생했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해설의 목소리와 느릿느릿해보이던 경주도 카메라 워크와 이펙트 등을 더해

 

실제로 경주를 관전하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2 - 3 좋은 인자 획득

동일한 결과라도 육성이 끝날때마다 매번 다른 인자가 나오게 된다

모바일 게임의 장단점이라면 [가챠] 시스템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다른사람들과 경쟁하여 내 운이 얼마나 좋은가 자랑하거나 시험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비슷하게 육성을 하여도 인자가 다르게 나와 다른 의미의 가챠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덕분에 반복플레이성 노가다를 해야하게 되며 유저 입장에서는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과금량과 상관없이 인자는 순수 노력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 게임에 얼마나

 

시간을 쏟아부었냐 얼마나 좋은 인자를 가지고 있는 친구를 구했느냐 등등의 커뮤니티 활동이

 

어느정도 필요하게 되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게임 평가

3 - 1 게임 진입성 

우마무스메의 게임 진입성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폰게임으로는 조금 생소한 육성 시뮬레이션 이라는 장르와

 

미소녀게임 + 경마 라는 컨셉을 합쳐놓아 경마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미소녀라는 진입장벽을

 

미소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경마라는 진입장벽을 뚫어야 했습니다

 

다른 스포츠물과 게임의 융합 시도는 여러번 있었지만 경마와 미소녀를 합친 시도는 없었습니다

 

경마는 우리나라에서는 스포츠보다는 도박 이미지에 가까웠기 떄문에

 

일본에서의 성공을 한국에서도 장담할수 없었죠

 

하지만 예상을 뚫고 우마무스메는 한국에서도 잘 나가는 모바일 게임 안에 들게 되었습니다

 

이유를 예상해보자면

 

배팅요소를 삭제하고 트레이닝과 스토리에 집중한 육상 스포츠 느낌이 더 가까웠고

 

이미 게임시장이 글로벌화 되어 있어 한국에

 

나오기 전에 쉽게 우마무스메를 플레이 하거나 정보를 접할 수 있었고

 

게임에서 그치지 않고 애니메이션도 출시하는등

 

여러 방면에서의 즐길거리를 한꺼번에 내놓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출시 전 지하철에 걸린 우마무스메 광고 출시일이 적혀져 있지 않다 사진 출처 - 웹진 인벤

하지만 한국 출시전 광고 등에는 출시일이 적혀져있지 않거나 초반 운영을 미흡하게 하여

운영 미흡으로 실시간대로 1점으로 내려갔었습니다 사진 출처 - 한경 IT 과학

플레이스토어에서도 1점대 평가를 받는 등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해서 게임이 망하는 듯 싶었으나

 

게임성과 운영은 별개의 문제였을까요?

 

유저들의 노력에 의해 운영이 개선되면서 다시금 플레이스토어 상위권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렇게 게임성만 좋으면 어느정도 진입장벽이 있어도

 

유저들을 많이 불러모을 수 있다는걸 증명했습니다

 

3 - 2 게임 유지성

 

우마무스메는 자신이 직접 육성한 선수가 뛰는걸 실제로 경주에서 보는듯한 해설의 보이스와

 

만족스러운 스킬 연출 개선된 카메라 워크와 속도감 등으로

 

초반에 빠르게 몰입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게임 캐릭터의 골드쉽 1착 포즈는 실제 원본마의 포즈에서 가져왔습니다 사진 출처 - 게임플

또한 게임 외적 요소로 애니메이션이나 실제 말들의 스토리를 사용했다는 고증 등으로 인해

 

게임 외에도 2차 창작을 할 요소가 많이 있어 좋습니다

 

다만 플레이 타임이 길고 반복 육성이 가져오는 지루함

 

어쩔수 없어 매일 꾸준히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하지 않아도 2차 창작을 할 요소가 많다는 점과 경쟁 컨텐츠를 제외하고

 

우마무스메의 육성 스토리만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 3 이탈 방지성

시뮬레이션 장르인만큼 순간적으로 반응해야하는 피지컬 등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른사람의 공략만 보고도 쉽게 따라갈 수 있으며 우마무스메를 대체할 만한 게임이 없어

 

이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른 게임을 찾기 힘들것입니다

 

하지만 육성 스토리는 한가지 스토리이고

 

새 스토리를 보기 위해 새 우마무스메를 뽑는데 필요한 비용

 

다른사람과 경쟁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투자해야하는 가챠 비용 등을 생각하면 결코 싸지 않습니다

 

운이 없는사람을 위해 일정 금액 이상 투자하면 확정적으로 가챠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천장 시스템

우마무스메의 천장 포인트는 200이며 뽑기 1번당 1pt씩 상승합니다 10연차 20회를 해야합니다

 

과금 유도를 위한 초회 할인 쥬얼을 제외한

 

상시 판매인 가장 할인율이 높은 5천개 쥬얼로 계산해봅시다

 

10연차 = 1,500개 / 100연차 = 15,000개 / 200연차 = 30,000개

쥬얼 5,000개 99,000원 / 쥬얼 30,000개 594,000원 즉 1천장은 약 오십구만원의 가치입니다

 

같은 개발사 옆집겜 프리코네의 가챠 가격 , 천장포인트는 200으로 동일합니다

쥬얼 5,000개 88,000원 

쥬얼 30,000개 528,000원 프리코네의 1천장은 오십이만원의 가치입니다

 

7만원정도 차이밖에 안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이렇게 단순 비교로는 큰 오점이 생깁니다

 

과금 요소인 쥬얼을 사용해서 뽑는 컨텐츠는 캐릭터 뽑기 하나

우선 프리코네의 뽑기입니다 캐릭터 뽑기 가챠만 존재하며 캐릭터는 1천장으로 확정 획득하여

 

최고 랭크인 5성으로 올리기 위한 아이템인 메모리피스

 

다양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어 중복으로 뽑지 않아도 됩니다.

 

프리티 더비 뽑기는 캐릭터 뽑기 , 서포트 카드 뽑기는 장비 뽑기

하지만 우마무스메는 캐릭터 뽑기와 서포트 카드 2개를 뽑아야 합니다

 

캐릭터 뽑기는 프리코네와 같이 메모리피스를 다양한 방법으로 얻어 최고 랭크로 올릴 수 있으나

 

서포트 카드는 최고 랭크를 올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같은 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추후 캐릭터 뽑기와 같이 최고 랭크로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이 추가되나 매우 한정적이고

 

서포트 카드의 경우 이중 픽업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기에 원하는 서포트 카드만 뽑기도 힘듭니다

(한가지 아이템이 아닌 2가지 아이템의 확률이 올라감)

 

서포트 카드의 최고 랭크를 찍기 위해서는 같은카드 5장

 

즉 운이 정말로 없으면 자기가 원하는 서포터 카드의 성능을 최대로 내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약 이백구십만원 정도가 소모됩니다

 

또한 서포터 카드는 친구에게 빌릴수 있는 1장을 제외하면 5장이 필요하게

 

되므로 자신이 원하는 서포터 카드를

 

최고의 능력으로 사용하고 싶으면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경쟁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매우 비싼 비용이 들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챠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아 떠난 유저들은 다시 돌아오기 매우 어려울 것 같습니다.


3 - 4 만족 요소

토카이 테이오 Beyond the Horizon

우선 각 우마무스메들의 고유기 스킬 연출이 맘에들었습니다

 

모든 우마무스메의 고유기 스킬이 레이스 중반부 후반부에서 발동되므로 고유기를 발동하면서

 

레이스를 1위로 끝마치는 모습이 유저들에게는 상당한 감동을 줍니다

애니메이션의 테이오 (킷카상 = 국화상)
게임에서의 테이오

스토리 또한 질질 끌지않고 기승전결이 확실하게 되어있습니다

 

도입부 - 문제발생 - 절정 - 문제해결의 정석적이지만

 

누구나 좋아하기 때문에 정석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더보기 스포일러 주의↓

더보기

애니메이션의 토카이 테이오는 발목 골절로 인하여

국화상에 나가지 못하고 3관 우마무스메의 꿈이 좌절되지만

게임에서의 토카이 테이오는 트레이너의 역량에 따라

이루지 못한 3관 우마무스메의 IF엔딩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어떻게 스토리를 짜도 억지다 말이 안된다 이렇게 딴지를 걸어오는 사람들도

 

스토리의 대부분은 현실고증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방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음은 2차창작이 활발하다는 점 입니다

 

게임 외적으로도 즐길 컨텐츠가 계속해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는 즉 게임의 새로운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 게임사를

 

기다려야 했던 옛날과는 달리 유저들이 직접 컨텐츠를 만들어

 

소모할수 있게 되는 Win-Win 상황입니다

 

게임사 입장에서는 자기 회사의 게임을 무료로 홍보해주니 Win

 

유저 입장에서는 자기가 만든 콘텐츠가 다른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으니 Win

 

따라서 2차창작은 게임 외에도

 

다른 콘텐츠들의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필수 요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인터넷 밈인 야인시대와 우마무스메를 합성한 영상 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umamusu&no=267653

코로나 여파와 캐릭터성을 합친 2차 창작 마스크 만화 출처 - https://www.pixiv.net/users/127989/artworks
우마무스메 세계관에서는 말 마자의 다리는 2개입니다

4. 소감

익숙하지 않은 장르에 비싼 과금모델을 채용한 게임이라 들어 접근하기 어려웠으나

 

한국 출시 시 어떤 게임인지 궁금증에 한번 해보았다가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시뮬레이션이지만 박진감 넘치는 현장 경기 관람을 느낄 수 있었고

 

캐릭터성 또한 부담스럽지 않게 잘 짜여졌습니다

 

우마무스메 프로젝트는 2016년에 공개되었지만 출시까지는 5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우마무스메 게임 오프닝인 GIRLS' LEGEND U 입니다

첫 가사 시작이 드디어 모두와 만났네!(얏토 민나 아에타네) 로 시작합니다

 

그만큼 출시 과정이 어려웠지만

 

마침내 출시를 하게 되어 제일 하고싶은 말을 나타낸게 아닌가 싶습니다

 

출시에도 어려움을 겪었고 한국 서버에서 운영 문제로 큰 화제를 겪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정상적으로 자리잡아가는 게임을 보면 꺾이지 않는 마음이 떠올라

 

모든 노력이 결실을 맺지는 않지만

 

노력은 결실에 계속 다가가게 해준다 라는 느낌을 주는 포근한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