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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에 대한 이야기

자동산양 2020. 12. 15. 02:28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PC게임이 아닌 제가 요즘 즐기고 있는 모바일 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장르는 미소녀 캐릭들을 수집하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RPG입니다

 

특이점이라면 이 게임은 이미 한번 망하고 다시 나온 후속작이란것입니다

 

이 게임의 전작인 프린세스 커넥트는 2016년에 서비스를 종료하였으며 IP를 되살려 후속작인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를 2018년에 출시하였습니다(한국에는 2019년에 출시)

 

전작에 비해 달라진점이라면

 

전작은 기본적으로 구린 UI 옛날 플래쉬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구린 연출

(전작 프리코네 스킬 컷씬 모음)

 

캐릭터를 파는 게임에서 치명적인 구린 캐릭터 디자인성 및 시스템적 문제 등등 여러가지 총채적 난국이 겹쳐

 

출시후 약 1년간 서비스를 진행하다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프린세스 커넥트를 만든 회사인 사이게임즈는 포기하지않고 프린세스 커넥트의 후속작인 리다이브를

 

출시하게 됩니다 일단 사이게임즈는 프린세스 커넥트 외에도 여러가지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었으며

 

그냥 버려버리기에는 아까운 IP라고 생각하여 후속작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IP를 살려 2년간 개발후 탄생하게 된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전작에 비해 깔끔해진 UI와 캐릭터성과 애니메이션 연출은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전작에 어떤 이유로 실패하고 유저가 떠났는지 알았다는 이유니까요

 

전작의 프린세스 커넥트! 의 게임 UI (출처 - https://pgr21.com/free2/68838)
위 3이미지 출처 - 출처 - https://pgr21.com/free2/68838

캐릭터 스킬씬 연출도 약간씩 어색하며 옛날 플래쉬 게임을 떠올린다는 느낌을 받게 해 2016년에는

 

약간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도 많았습니다

 

후속작인 리다이브의 스킬 연출 전작에 비해 짧고 간결해졌다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무엇보다 게임이 세로뷰에서 가로뷰로 바뀌었으며 전작에서 난해했던 스킬연출등을 리다이브로 넘어오면서

 

간결하고 보기 좋게 바뀌었습니다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의 메인화면 UI

또한 세로뷰에서 가로뷰로 바뀜으로서 전작에 비해 넓어진 느낌을 주게 되었고 예전의 푸르딩딩한 UI에서

 

적당한 색 배치를 찾게 되어 예전작에 비해 보기 편해졌습니다

 

이렇게 전작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을 살려 리다이브를 계획하고 출시하게 된것이죠 그것도 단 2년만에!

 

엄청나게 놀라운 결과가 아닐수 없죠 보통 실패한 게임은 버려지고 다른 게임을 기획하는것이 일반적이니까요

 

하지만 사이게임즈는 프린세스 커넥트 외에도 다른 여러가지 게임을 출시 서비스중이였으며 

 

그중에서 인기작인 바하무트, 아이돌마스터, 그랑블루 판타지 등등 믿음직한 캐쉬카우가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게임을 개발해서 실패하더라도 다음 후속작을 준비할 여럭이 충분히 됐었던것 입니다

 

그리고 게임이 많으니 당연히 캐릭터도 많아서 어느 게임을 개발하던 이미 출시되어있는 게임의 캐릭터를

 

그대로 갖다쓸수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 캐릭터중 하나인 지타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원래는 그랑블루 판타지의 캐릭터이나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에서도 출현합니다 외전 같은 느낌으루요

 

그랑블루 판타지에서의 지타 이미지 변천사 그랑블루도 꾸준히 변화를 노력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이미지 출처 - https://blog.naver.com/pupplestorm/221957416603)
프린세스 커닉트 리다이브에서의 지타 리다이브에 맞게 그림체가 동글동글해졌다

이렇게 자기 게임사의 캐릭터를 갖다쓸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여러모로 편리하겠죠 그랑블루에서 지타에게 관심이

 

큰 유저는 다른게임에서 지타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이유만으로도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를 한번쯤은

 

플레이해볼 이유가 되니까요 이렇게 한 게임사가 성공한 게임이 여러개가 있다는 장점은 후속작개발에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게 프린세스 커넥트가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두번째로 일어설수 있는 이유중 하나였습니다

 

또한 특이한 점이라면 전작의 주인공or 히로인들에 집착하지 않았습니다

 

프린세스 커넥트(전작)의 히로인들인 유이 히요리 레이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의 히로인인 페코린느 콧코로 캬루

#아래 글에는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의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전작 주인공들을 그대로 주인공급으로 대려가지 않으며 조연급으로 낮추긴 했지만 전작의 스토리와도 어느정도

 

이어지게 해 전작에서 아쉬움을 느꼈던 유저들을 대려올만한 이유도 넣었다고 봅니다 전작의 프린세스 커넥트는

 

망했지만 그 이후의 스토리가 궁금한 유저들도 분명히 있을태니까요

 

이 셋중의 캬루라는 캐릭터는 스토리에서 주인공 일행과 주인공의 적인 패동황제(주인공을 방해하는 대마왕 같은 존재)

 

라는 인물의 스파이 역할로 주인공 길드에 잠입하여 주인공들의 정보를 뒤로 빼내는 역할을 맡고있습니다

 

(이 캬루의 자세한 스토리를 알고싶으시면 직접 검색해보시거나 게임을 플레이 해보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이렇게 현재 인터넷 밈에서 주인공측의 "배신자의 아이콘" 라는 캐릭터성을 확고히 살려 여러가지

 

인터넷 유머 게시글에서 밈으로 잘 쓰이고 있습니다. 배신자라는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니지만 

 

2차창작으로 활발히 퍼지고있는것 보니 캐릭터성만은 가장 성공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부서의 광고팀도 잘 알고있을정도로 실제 게임 광고에 써먹고 있는 상태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라는 게임을 몰라도 이렇게 캬루라는 캐릭터는 알고있을정도로 퍼져있는 상태니까요

 

이렇게 프린세스 커넥트는 캐릭터마다 자세한 스토리가 잘 짜여져있는 수집형 RPG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투 시스템도 자동으로 진행되며 유저가 신경써야 할 요소는 캐릭터의 육성 및 배치 정도로 크게 신경써야 할

 

요소는 타 게임에 비해 적으며 힐링게임의 요소를 띄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 고객 대상층은

 

바쁜 20~30대 유저중에서도 미소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주 타겟층으로 노렸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게임 외부적으로는 캬루만 잘 알려져있지만 실상 인게임으로 들어가보면 캬루 외에도 스토리라인이

 

잘 짜여진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주인공(유우키)의 메인 히로인급인 페코린느부터

 

주인공의 가이드 역할로 등장하는 콧코로 등등 캐릭터마다 저마다의 사연이 있고 스토리를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캐릭터의 스토리를 자세하게 볼 수 있다는 점 덕질에 최적화 되있으며

 

2차창작이 활발한 이유도 바로 그것입니다

이렇게 메인스토리 캐릭터스토리 길드스토리 엑스트라 스토리 등 스토리에 ㅁ1친게임이다 배경도 라이브애니메이션을 적용해서 심심하지 않다

또한 캐릭터마다 풀보이스로 더빙을 해놓았으며(한국어는 미지원 일본어 음성만 지원됨)

 

저기 출현하는 캐릭터의 대사와 이야기를 보려면 하루종일 봐도 부족할정도로 스토리의 용량이 매우 큽니다

 

이 점은 자기만 좋아하는 캐릭터만 진지하게 보고 다른 캐릭터를 무시할수도 있겠지만 캐릭터의 스토리를 시청할경우

 

유료재화를 조금이나마 줌으로서 다른 캐릭터에게 신경을 쓰게 한 점도 매우 맘에 듭니다 열심히 만들었으니 유저가

 

어떻게든 보게 하고 싶은데 자기가 관심이 없는 캐릭이라도 어떻게 스토리를 읽게 할 수 있을까? 답은 유료재화죠

 

보상을 싫어하는 유저는 없을겁니다 그 보상의 크기에 관심이 있을 뿐이죠 보상이 많냐 적냐

 

이렇게 게임을 진입하기 전부터 캐릭터성 하나는 확고히 잘 만든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이제 그 캐릭터들로 게임을 진행해야겠지요? 프린세스 커넥트의 전투시스템은 매우 간단합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는 퀘스트 텝의 메뉴들

메인 퀘스트, 탐색, 던전, 조사 , 클랜전, 배틀아레나 프린세스 아레나 등등 여러가지 게임 플레이 방식이 존재합니다

 

메인 퀘스트는 말 그대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모드입니다 여기에서 주로 캐릭터들을 성장시킬 재화등이나

 

다음 스토리를 보기 위한 단계별 성장구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탐색과 던전 조사는 다른 폰게임의 일일 퀘스트 던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초반 첫회만 클리어해놓으면 두번째부터는

 

터치 몇번으로 1분 내로 끝내버릴수 있는 탐색과 조사 모드 그리고 약간의 특수재화를 위해 위의 두 모드보다는

 

플레이타임이 약간더 기나 적어도 1~2분이면 클리어되는 던전 모드 등이 있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한거라 볼 수 있겠습니다 힐링게임인이상 반복으로 재화를 얻는 행동은 1~2분이면

 

충분하니까요

 

그 외의 클랜전은 1달에 1번씩만 열리는 길드 대회같은 모드입니다 여기에서도 소셜게임방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클랜전에 참여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30명이 한가지의 목표를 위해 모바일게임에서도 노력하는건 재밌으니까요

 

그리고 맨 아래의 배틀 아레나 프린세스 아레나는 PVP모드이지만 리다이브의 PVP모드는 다른 게임과 다르게

 

실시간 PVP가 아니며 공격 유저가 방어유저의 저장되어있는 캐릭덱을 공격하는 형식입니다

 

1분 30초의 제한시간이 주어지며 1분 30초동안 제한시간 내에 적의 모든 방어캐릭터를 쓰러트리면 승리

 

그 안에 쓰러트리지 못하면 패배처리가 됩니다 즉 컨트롤보다는 전략적 요소에 중점을 둔 모드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드도 유료재화를 상품으로 걸어 유저의 꾸준한 참여를 유도하게 기획되었습니다

 

그다음은 이 게임의 메인 퀘스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12월 15일 기준 28 스테이지까지 오픈되어있습니다

1-1 스테이지부터 시작하며 스테이지마다 별3개조건(모든 캐릭터가 죽지않으면 3성 달성시 유료재화 지급)이 걸려있으며

 

클리어만 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할수 있는 형식입니다

 

스테이지 터치시 출력되는 UI

스테이지 진입시 다음과 같은 UI가 출력되며 별 3개로 클리어시 티켓을 사용하여 빠른 반복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이 역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귀찮음을 해소시켜준거라 볼수 있겠죠 그래서 프린세스 커넥트는 초반에는 플레이타임이

 

길지만 나중가면 갈수록 짧아져서 적당히 출퇴근길에 잠깐 하고 종료하기 매우 적합합니다

 

그리고 몬스터들은 터치 홀드시 물리/마법공격 등등 몬스터의 주의점 등을 알려주며

 

어떤 아이템등이 드랍되는지 표시해줍니다 저기 스킵티켓을 사용하기 위한 조건은 해당스테이지의 별 3개

 

클리어니 귀찮더라도 모든 스테이지는 별 3개로 클리어하시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도전하기 버튼을 터치하면

파티편성 UI - 자기가 보유하고있는 캐릭터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자기가 보유하고있는 캐릭터를 보여줍니다 디폴트 설정은 전투력으로 맞춰져 있으며 저 부분을 터치하여

 

자기가 원하는 레벨별 RANK(별)별 물리공격 마법공격력 물방 마방이 높은 순 등등 여러가지 기준으로

 

정렬시킬수 있습니다

또한 프린세스 커넥트의 전투는 기본적으로 자동이지만 전열 중열 후열이라는 캐릭터별 포지션이 존재합니다

 

전열 캐릭터는 주로 탱커나 근접 물리딜러들이 존재합니다

 

중열 캐릭터는 지원가 포지션의 캐릭터나 보조 물리 마법캐릭터들이 존재합니다

 

후열 캐릭터는 마법딜러들이나 원거리 물리딜러들이 존재합니다

 

이렇게 캐릭터 조합을 구성하여 PVP나 PVE를 전략적으로 클리어하는게 이 게임의 목표입니다

 

저렇게 캐릭터가 많은데 전열 중열 후열 캐릭터 배치에 신경쓰기에는 너무 복잡한거 아닌가요? 라고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리다이브의 전열 중열 후열 시스템은 좀 독특합니다 전열 중열 후열 이렇게 나뉘어져 있지만

 

캐릭터의 절대 배치 순서가 존재합니다 이게 무슨소리냐면 전열 중열 후열이 존재하지만

 

실제로 캐릭터 배치는 시스템에 고정되어있는걸 따를수밖에 없다는 소리죠

전열 캐릭터만 표시되게 설정 후 가나다 순으로 체크를 하여 캐릭터 이름이 보이게 표시한 상태

이렇게 무작위로 캐릭터를 체크한것 같지만 전열중에서도 쿠우카가 맨 앞 그다음이 페코린느 그다음이 히요리 지타

 

크리스티나 순으로 배치가 자동으로 되었습니다 페코린느와 쿠우카는 인게임에서 탱커역할을 수행하지만

 

탱커를 배치할때도 절대 순서가 존재하기때문에 유저가 임의로 자리를 바꿀수 없다는 점이죠

 

전열중에서도 주로 앞에 배치되는 캐릭터들은 탱커역할을 수행하며

 

전열중에서도 주로 뒤에 배치되는 캐릭터들은 주로 근접 딜러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몇몇 예외캐릭터도 있지만

 

주로 저 법칙을 따르게 되어 게임 플레이시 덱을 짤때 어느정도 고민거리를 덜어주는 셈입니다

 

저정도 캐릭터를 유저가 임의로 조절해서 배치할수 있게된다면 밸런스 고려시 경우의 수가 매우 늘어나

 

복잡해질것이고 맞추기도 힘들었을태니까요 나름 기획자분이 머리를 잘 굴리신거 같습니다

 

이렇게 캐릭터들을 배치하고 인게임으로 진행하면

 

ㅇ이런식으로 캐릭터 배치가 되어 3개의 스테이지를 통과하면 클리어!

이런식으로 캐릭터들이 순서대로 배치되며 앞에 등장하는 적을 물리치며 자동으로 전진하게 됩니다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조절할수 있는 요소는 재생버튼이 2개 겹쳐져있는(게임 진행속도를 빠르게 느리게할지)

 

속도조절과 캐릭터 스킬을 자동으로 쓸지 말지 결정하는 오토버튼(기본적으로 자동사냥이라 저 오토버튼은

 

자동사냥 버튼이 아닌 스킬을 자동으로 쓸지 말지 결정하는 버튼임) 물론 수동으로 원할때 스킬을 사용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캐릭터 UI는 체력과 아래의 스킬포인트 2개로 간결히 되있으며 아래의 파란색 SP게이지가 가득차게 된 뒤에

 

캐릭터 이미지가 떠있는 아이콘을 터치하면 스킬이 사용되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스킬 사용시 캐릭터마다 고유의 연출 애니메이션이 훌륭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것도 계속 보다보면 질리는 법 그런 분들을 위한 다양한 스킵 방법이 있습니다

온 오프 외에도 1일 1회 보기라는 기능이 있다..?

스킬 컷신 ON/OFF 외에도 1일 1회보기라는 놀라운 기능이 있습니다 

 

ON기능은 말 그대로 스킬 사용시마다 컷신이 계속 출력되며 OFF시는 스킬 사용시 컷신이 출력되지 않습니다

 

그럼 1일 1회보기 기능은 무엇이냐 말 그대로 저 기능이 체크되어있는 상태라면

 

자기가 아침 출근할때 고양이(타마키) 캐릭터의 스킬 컷신을 보았다면

 

그 뒤에 퇴근하고 잠자리에 들고 내일 아침이 될때까지 타마키가 사용하는 스킬은 컷신을 보여주지 않는거죠

 

하루에 한두번쯤은 보고싶은데 일일히 온오프하기 귀찮고 자주보자니 지겹고..

 

그런 유저들의 고충을 매우 잘 파악한 기획자의 갓 시스템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잘 만든 애니메이션 맨날 꺼두기에는 아깝잖아요 하루에 한번정도 보면서 기운을 내면서 출근을 해보도록 합시다

 

이렇게 전작에 비해 많은 점을 보완하고 어떤 유저들이 플레이할지 예상해서 다시 잘 만들어낸 리다이브는

 

게임 외에도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매 스토리마다 애니메이션 엔딩을 만들어주어 유저들의 만족감을 채워줬다는 점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물론 한국 더빙은 되지 않았지만 인게임에서 자막까지 제공해줍니다 일본어를 몰라도 괜찮아요!

 

또한 이런식으로 꾸준히 스토리마다 여러가지의 엔딩을 계속 내주다가 결국..

게임이 원작이지만 애니메이션까지 만들정도로 돈을 잘벌었나 봅니다

게임으로는 충분치 않았는지 애니메이션 화 까지 하는데 성공합니다 애니메이션 자체도 여러가지 평가가 있지만

 

저는 매우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또한 BD/DVD 판매량도 그 당시 분기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가장 잘 팔렸다고

 

합니다 물론 순수하게 잘 팔린게 아니라 프린세스 커넥트 게임의 특전을 넣어주거나 자사 게임인 그랑블루

 

판타지의 특전도 넣어주는 등 여러가지 인질을 삼았긴 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히 잘 팔렸다고 봅니다

 

자기가 원하는 게임을 하며 자기가 원하는 게임이 애니메이션 화까지 되다니

 

이건 정말 덕질하는사람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라고 봅니다

 

그 덕에 힘입어 피규어나 굿즈까지 발매중이나 피규어는 지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발매는 다소 늦어질것 같습니다

 

이렇게 첫작인 프린세스 커넥트!는 실패했지만 리다이브는 게임에 이어 애니화까지 성공하며

 

상승가도를 밟는 중 입니다 물론 게임이 단점도 많이 있지만 이번 글에서는 주로 장점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프린세스 커넥트의 단점과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의 한국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를 게임의 신 이라고 불리우게 해준 상황이 되게 한 사연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애니메이션과 게임판의 엔딩송이 무려 같다!)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의 엔딩곡인 Connecting Happy를 마지막으로 이번 글을 마치겠습니다